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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.

남부지방과 제주도의 경우19일밤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.

17일부터19일까지 총 예상 강수량은 ▲서울·인천·경기 50~150㎜(경기 남부 200㎜ 이상) ▲서해5도 5~20㎜ ▲강원.

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7일.

19일오후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 도로 비탈면에서 낙석 현상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.

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18~19일내린 비로 도로 침수와 맨홀 역류 현상이 나타나거나 빌라 외벽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.

19일오후 4시 50분쯤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마을에선 많은 비로 5가구가 침수돼 9명의 주민이 구조됐다.

전북소방본부 제공 나흘째 이어진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, 전북도 14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.

셔터스톡 내일(19일)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.

충청에는19일오후까지 시간당 강우량 30㎜ 안팎의 집중호우가 반복되겠는데, 특히 18일 밤에서19일오전 사이에는 충남에 시간당 50∼80㎜, 충북에 시간당 30∼50㎜씩 비가 퍼부을 때가 있겠다.

19일단국대학교에서 열린 '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'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.

/사진제공=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(시장 이상일)는19일오후 단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'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'를.

신안 하태도에 142㎜의 비가 내렸고, 신안 비금 117㎜, 영암 시종 38.

5㎜, 보성 복내 38㎜, 나주 32㎜를 기록했다.

기상청은19일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에 돌풍과 천둥‧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.

예상 강수량은 150~300㎜, 많은 곳.

이후 올해 장마가 종료되고 폭염이 다시 기승을.

김해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이어19일오전 3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됐지만 3일 동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.

7월19일오전 7시 평균 강수량은 114.

7㎜, 최고 시우량은 상동면(19일오전 3시 49㎜)으로 나타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