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(357억 달러)보다 5.

특히 대미(對美) 수출이 14.

3%(72억→66억 달러)나줄었다.

그동안 한·미 FTA(자유무역협정)로 관세가 사실상 0%에 가까웠지만, 트럼프 정부가 10% 기본관세와 철강·자동차 품목관세(이상.

미국이 관세를 부과한 품목 중심으로 수출이 대부분 감소했다.

이달 1~20일 승용차 수출액은 36억6800만달러로 전년 대비 6.

철강 제품 수출액도 같은 기간 8.

7% 감소한 24억1500만달러다.

이 밖에 △석유제품(-22%) △선박(-9.

정책의 영향으로 수출이 위축됐다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.

미국을 비롯해 1위 수출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도 같은 기간 3.

유럽연합(EU)과 대만 등으로의 수출은 각각 13.

0% 증가했지만 베트남(-0.

지역별로는 서유럽(-17%), 중앙아메리카(-24%), 카리브해 지역(-26%)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하게줄었다.

국가별로는 콜롬비아가 33% 감소로 가장 많이줄었다.

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지난 1월 콜롬비아인 불법체류자를 군용기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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봐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.

지난 1월 법인 신용카드 총 이용금액은 17조 541억 원으로 전월(19조 647억 원)보다 크게줄었다.

법인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2022년 5월 19조 8544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3년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.

국내 담배 판매량이 2년 연속줄었다.

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'담배시장 동향'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총 35억 3000만 갑이다.

이는 전년(36억 1000만 갑)보다 2.

면세 담배 판매량을 고려한 실질 담배 판매량도.

3% 증가했고, 전기차는 37만대로 36.

1대당 평균 보험료는 69만 2000원으로 전년(71만 7000원)보다 3.

보험료가 줄어든 건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데다 첨단 안전장치와 주행거리 할인 특약 가입 등이 증가했기 때문.

현대·KB국민·NH농협카드)의 3월말 카드론 잔액은 42조3천720억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전월 말(42조9천888억원) 대비 약 6천억원줄었다.

올해 1월 카드론 잔액은 42조7천309억원, 2월 카드론 잔액은 42조9천888억원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해왔다.

1만8000가구)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.

어가는 1만5800가구로 9개 광역도 중 가장 많았으나 1년전(1만6000명)보다 1.

임가도 1만4700가구로 △경북(1만9500가구) △경남(1만5600가구)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지만 전년(1만5100가구) 대비 2.

국가별로는 콜롬비아(-33%), 독일(-28%), 스페인(-25%), 영국(-14%), 중국(-11%), 호주(-7%) 국적 방문객이 크게줄었다.

한국인 방문객은 1∼3월에 각각 9%, 16%, 15% 감소했다.

콜롬비아인들의 미국 방문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.